최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큐브카페에서 '빨개요' 컴백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현아는 "패왕색이라는 별명이 있다. 알고 있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 패왕색, 그게 뭔지 잘 모른다. 'SNL' 출연했을 때 김민교 선배님이 '패왕색'이라면서 쓰러지는 부분이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만화책에 나오는 것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치명적인 매력이나 섹시함을 풍기는 여자에게 쓰는 말이라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흡족해했다.
한편 현아 '빨개요'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섹시하다 못해 이제는 야한 느낌이 더 많이 들어", "'빨개요' 뮤직비디오, 우리 아들이 볼까봐 겁나", "현아 '빨개요' 강렬한 레드 섹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