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가 뼈 없는 치킨을 주문했다는 기사를 단독으로 내보낸 MBN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단독'이라며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던 유대균이 소심한 목소리로 뼈 없는 치킨을 주문하곤 했다. 계산은 무조건 현금으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네티즌들은 "저런 거 보도할 바에는 언딘과 해경 관계를 더 알아봐라. 전파 낭비하지 말고" "무는 많이 안 달라고 했느냐?" "맥주 시켰으면 난리 났겠네" "한심하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대균씨와 함께 조력자인 박수경 씨가 체포됐다.관련기사유병언 장남 유대균·도피 조력자 박수경씨 외 1명 28일 오후 구속 여부 결정 유대균‘호위무사’ 박수경, 처벌 수위는? #구원파 #박수경 #세월호 #유대균 #유병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