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은 연천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28일부터 4주간 청소년 비만 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교 양호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체중관리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비만 관리교실은 운동의 효과와 재미를 느끼면서 감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연천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청소년 비만의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이를 예방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연천군,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급증연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개방 外 #비만 관리교실 #연천보건의료원 #청소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