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은 '호텔킹'에서 긍정적이고 성실한 호텔리어 선우현 역을 맡아 아모네(이다해)를 향한 한결같은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줬다.
임슬옹은 "정말 많은 것들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이덕화 선생님, 김해숙 선생님을 비롯하여 이동욱 선배님, 이다해 선배님 등 함께한 분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호텔킹'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임슬옹은 "촬영 동안 이렇게 가깝게 친해진 배우 선배님들, 그리고 촬영에 힘써주신 감독님들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헤어지게 되어 아쉽고 정말 감사하다. 또한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항상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MBC '호텔킹'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운명을 다룬 드라마로 지난 27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