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오전 9시 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와 4회 각각 1실점했다.
첫 번째 실점은 류현진의 천적 헌터 펜스가 만들어냈다. 펜스는 2사 1,3루의 상황에서 내야안타를 만들어내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4회에는 2사 1,2루의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크로포드가 좌전안타를 쳐내 2루 주자가 득점을 올렸다.
현재 6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다저스가 두 점차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