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화려한 동물 캐릭터로 유명한 프리미엄 골프볼 브랜드 세인트나인이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골퍼들에게 다가간다.
8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세인트나인 판매점에서 골프공을 100 더즌을 구입할 경우 넥센타이어의 최고 프리미엄급 모델 엔페라 타이어 1대분 (4개)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50더즌 구매 시에는 타이어 2개가 증정된다.
넥센 골프사업부 서만섭 이사는 “국내 신생 브랜드인 세인트나인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골퍼들의 관심과 사랑 때문이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마움에 대한 작은 선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세인트나인의 성장세는 참으로 눈부시다. 넥센이 작년에 이어 지난 4월에 김해 가야CC에서 개최한 KLPGA 정규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 대회에 1만 5천명에 이르는 갤러리가 운집해 성황을 이루어 세인트나인 브랜드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였고,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업망 보강 작업이 크게 성공한 기세에 힘입어 세인트나인의 매출액은 작년 대비 5배 이상 급신장하고 있다.
골프공을 대량 구매할 계획이 있는 골퍼라면, 그리고 넥센 타이어의 최고급 타이어가 욕심난다면 8월~10월 중에 가까운 골프샵에 가서 세인트나인을 찾으시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