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노바티스는 차(茶)처럼 복용하는 종합감기약 ‘테라플루’의 국내 공급을 이달 말부터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국내에 출시된 테라플루는 노바티스 본사의 해외 생산시설이 미국에서 프랑스로 변경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변경이 필요해 2012년 상반기부터 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테라플루는 천연 레몬향이 함유된 가루 형태로 따뜻한 물에 타서 타서 마시는 일반의약품이다. 졸음 걱정 없는 ‘데이 타임’과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나이트 타임’ 2개 종류로 출시됐다.관련기사이철우 경북도지사, 글로벌 제약 기업 노바티스와 바이오·의료 분야 업무 협약종근당, 노바티스와 혁신신약 CKD-510 기술수출 계약 체결 #감기약 #노바티스 #테라플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