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 탈북청년과 영어 리더십 캠프 개최

2014-07-28 10: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 파고다]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는 지난 26~27일 양평 파고다 캠프장에서 파고다 원어민 강사 및 직원들과 우양재단의 탈북 청년들이 함께하는 ‘제2회 탈북청년 영어 리더십 캠프(English Leadership Camp)’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파고다어학원과 우양재단이 마련한 탈북청년 영어캠프는 이번이 두 번째다.
탈북청년 25명과 파고다어학원의 원어민 강사 밎 직원 10명이 함께 그룹을 이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영어의 거부감을 줄여주는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고다아카데미 박경실 회장은 “작년 영어 리더십 캠프 때 참여한 탈북 청년들과 파고다 교직원들 모두 캠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1박 2일간의 짧은 여정이지만 탈북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