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 공격수 류승우가 골을 넣었지만 퇴장당했다.
28일(한국시간) 독일 4부 리그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평가전에서 류승우가 속한 레버쿠젠은 전반 30분 데마이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날 레버쿠젠은 류승우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류승우의 활약에 네티즌들은 "교체 투입돼 골까지 넣었는데 퇴장이라니…아쉽다" "류승우, 골 넣은 정말 축하해요" "앞으로 좋은 축구 보여주길" "팀을 들었다 놨다 하네" "류승우 정말 멋지다. 어쩜 그렇게 축구를 잘하는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