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7일 독일 베를린공과대학교와 친환경 기술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학위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를린공과대학교는 지난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 순위 기준 공학 분야 세계 대학 순위 41위, 독일 내 1위 대학으로 현재까지 1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대학이다.
양 기관은 내년부터 가칭 '환경공학 및 친환경 독성공학' 전공을 개설해 각 학교에서 5명의 학생을 선발, 한국과 독일에서 1년씩 공동 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UST의 독일 캠퍼스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공동 학위 프로그램에는 KIST 유럽연구소를 비롯해 K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캠퍼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직할 교육기관인 UST는 30개 국가연구기관을 캠퍼스로 활용해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이다.
베를린공과대학교는 지난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 순위 기준 공학 분야 세계 대학 순위 41위, 독일 내 1위 대학으로 현재까지 1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대학이다.
양 기관은 내년부터 가칭 '환경공학 및 친환경 독성공학' 전공을 개설해 각 학교에서 5명의 학생을 선발, 한국과 독일에서 1년씩 공동 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UST의 독일 캠퍼스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공동 학위 프로그램에는 KIST 유럽연구소를 비롯해 K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캠퍼스가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