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시민단체들이 26일 최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중단하라며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다. 26일 주요 언론매체에 따르면 팔레스타인평화연대를 비롯해 시민단체 5곳은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봉쇄를 즉각 해제하고 폭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박노자 오슬로 국립대학교수를 비롯해 시민 150여 명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습하며 발생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24일(현지시각) 기준 8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레바논 총리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며칠 내 휴전 가능성 커"정부, 이스라엘 이란 공격 관련 합동 점검회의…"당장 영향은 제한적" #가자지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