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하는 세종시 분양가, 그중 착한 분양가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눈길

2014-07-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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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지속적인 세종시 아파트 분양가 상승 속 착한 분양가를 갖춘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5일 대한주택보증이 발표한 '2014년 6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시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06만7천원으로, 전월대비 13만3천원(1.68%)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 도 중 경북(2.27%), 인천(2.18%), 광주(1.8%)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세종시는 부동산 경기가 좋았던 2012년 말 까지 분양가가 급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하락세를 보였지만, 다시 상승 추세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특히 하반기 2-2생활권에 공급될 단지들은 3.3㎡당 분양가가 1천만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면서, 세종시에 입성하기 위해 착한 가격으로 공급되면서도 선호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들의 인기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2012년 상반기까지 분양됐던 단지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780만원 선이었다"며 "지난 달 평균 800만원을 넘어 향후 세종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으로, 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면서도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단지들은 어렵지 않게 계약을 완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세종시에서 분양 중인 단지들 중에서는 지난 21일부터 계약에 돌입한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가 주목된다. 실수요층 선호도가 두터운 금강 이남 지역인 3생활에 위치하면서도 저렴한 분양가로 향후 가격 상승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사진 =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내부 ]


지난 21일부터 계약을 진행 중인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세종시 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중흥S-클래스'의 9차 물량으로, 착한 가격으로 3생활권에 입성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전용 84~109㎡, 총 900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3.3㎡당 평균 79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3생활권이 자리잡은 금강 이남 지역은 세종시의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어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금강과 바로 접해있어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내년에는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인근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세종시청과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16개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세종판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이 기대된다. 여기에 코스트코의 세종시 3생활권 입점이 확정 되면서 주거 인프라는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희림건축이 설계하고 중흥건설이 시공하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등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킨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특화 설계 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가구에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가 들어서며, 집안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중앙 대형 잔디광장인 피크닉 잔디가든,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뛰어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은 물론 플라워가든, 어린이수목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문의 :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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