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 중국 전략 모델인 K4를 오는 3분기 부터 중국 3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박한우 기아차 부사장(재경본부장)은 이날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 3분기 중에 K4가 중국 3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중국 공장의 생산 확대로 판매가 지난해 12.3%늘어났다"며 "K4의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에 판매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20만대 판매 돌파" 수출로 中 내수 부진 뚫은 기아차S&P "트럼프, 20% 관세 시 현대·기아차 영업익 19% 감소" #2분기 #기아차 #실적 #컨퍼런스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