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인회의가 집계해 25일 발표한 지난주 베스트셀러 집계(18~24일)에 따르면 파울루 코엘류의 신작 '불륜'과 요나손의 신작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각각 7위와 8위로 신규 진입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7계단 뛰어 올랐고 미치 앨봄의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도 20위로 신규 진입했다.
국내 소설로에서는 성석제의 '투명인간'이 지난주에 이어 9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한 7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 요나손·열린책들)
2. 나의 한국현대사(유시민·돌베개)
3.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장하준·부키)
4. 미 비포 유(조조 모예스·살림)
5. 어떤 하루(신준모·프롬북스)
6. 마법천자문 29(올댓스토리·아울북)
7. 불륜(파울루 코엘류·문학동네)
8.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요나스 요나손·열린책들)
9. 투명인간(성석제·창비)
10. 말공부(조윤제·흐름출판)
11.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 레머·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식회사)
12.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양창순·센추리원)
1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14.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정여울·홍익출판사)
15. 내가 공부하는 이유(사이토 다카시·걷는나무)
16.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이근후 저 김선경 편저·갤리온)
17.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정여울·홍익출판사)
18.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땔 수 있는가?(강신주·동녘)
19.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쌤앤파커스)
20.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미치 앨봄·아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