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에서 만나는 팝아티스트 한상윤의 신작 가족시리즈

2014-07-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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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아트페어 인 대구’에서 만난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갤러리가 아닌 호텔 객실에서 선보이는 전시회는 어떠한 모습일까?

대구화랑협회의 ‘호텔아트페어 인 대구’가 25~27일 대구 범어 세인트웨스튼 호텔 10ㆍ11층에서 펼쳐진다.

유럽과 일본, 홍콩 등지에서 이색적인 아트페어로 자리 잡은 호텔아트페어는 호텔 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색다른 미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집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시뮬레이션 효과를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편안함을 준다.

그 속에서 팝아티스트 한상윤은 대구의 명문 갤러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이상숙 갤러리”를 통하여 그의 신작품들인 “행복한 가족” 시리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그리고 이상숙 갤러리와는 인연이 깊다.

매해 출품하고 있는 대구 아트페어에서 많은 작품 판매와 함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상윤의 작품은 이미 대구 컬렉터라면 왠만하면 아는 인기 작가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 시리즈와 여러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지만, 2014년부터 선보이는 가족시리즈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올해를 생각하며 그린 작품이기에 더 애착이 간다고 전하였다.
 

피그아트[사진제공=팝아티스트 한상윤]

이번 전시에는 20개의 대구화랑협회 회원화랑을 비롯해 대구미술협회 및 독일, 서울, 부산, 경주, 전주 등 타 지역 14개의 화랑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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