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이 동해 바다 조망권, 속초 대포항 분양형 호텔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 분양

2014-07-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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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마다 설악 해양호텔 위치도]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설악산과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강원 속초시에 대규모 휴양형 호텔이 견본주택을 금일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건설사 흥화가 선보이는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 인근의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은 최고 20층에 556실(전용면적 23~62㎡)을 갖추었다. 23㎡의 분양가는 1억6000만원대며, 모든 객실에 7~10㎡ 규모의 테라스가 설치돼 바다를 조망하기 편하다.

건축법을 적용받는 일반 숙박시설이어서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투자자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무엇보다 시행사는 1년간 실투자금액 대비 11%의 수익률을 보장하고, 연간 30일 무료 숙박권도 제공한다.

연간 관광객 1200만명이 찾는 속초 대포항 일대는 국내 최대 휴양지 중 하나다. 설악산, 낙천사,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등 동해안 관광지가 주변에 즐비한 속초시는 대포항을 관광·유통·레저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미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접근성도 개선되고 있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양양~속초 간 동해고속도로 설악산IC가 들어선다.

준공은 2016년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다. 분양문의 02-3442-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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