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300일 남친 "바람폈다" 고자질

2014-07-25 02:19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과 그의 남자 친구 사이를 갈라놨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조인성)이 지해수(공효진)에게 연애 태클을 걸었다. 재열은 집 앞에서 만난 해수에게 "집이 왜 이렇게 시끄러워. 내 입주 축하 파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해수는 "내 남자 친구랑 같이 사는 사람들끼리 축구 경기 보는 날"이라고 답했다.

집에서 해수의 남자 친구를 확인한 재열은 옆에 앉아 있던 해수의 여자 후배를 번갈아 봤다. 재열은 "우리 그때 토크쇼 하는데 무대 뒤에서 남자 친구와 이 후배가 딥키스를 하더라"며 해수 남자 친구의 외도를 고자질을 했다. 해수는 여자 후배를 바라보며 "내 남자 친구랑 딥키스했냐"며 고성이 오갔다. 색깔과 정리 정돈에 강박증이 있는 재열은 집이 난장판이 되자 고통스러워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면서 사랑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