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대전경찰은 ‘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시민참여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문제지향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공감 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이 현장 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치안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개개인의 요구에 귀 기울여 생활 속의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눈높이 치안시책인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민 ․ 경 합동 Patrol’, ‘안전드림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여 치안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동네 구석구석까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는 협력단체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보다 포괄적인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접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며,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치안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치안현장 활동인력을 늘리는 방안으로 “취약시간 집중근무제와 자원근무 활성화”를 통해 야간 취약시간대 경찰인력을 획기적으로 늘림으로써 주민의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전청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