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고양시 의료관광협회 소속 8개 의료기관과 3개 에이전시가 참가해 보건산업진흥원 윤주한 연구원의 ‘중국 의료관광 현황과 환자 유치방안’에 대한 강연을 듣고 외국인환자 유치성과와 의료관광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C.I.S.국가(러시아 연방공화국)에 집중된 의료관광객을 중국, 몽골 등의 국가로 다양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관광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외국인환자 진료와 더불어 지역 숙박시설, 음식업, 쇼핑 등 문화관광으로 연계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