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이하 대구농협)가 상호금융 친절서비스컨설팅 상반기 평가에서 시지역본부 1위에 올랐다.
대구농협은 지난해까지 시지역본부 고객만족대상 7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상반기 평가 결과 평균 94.92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8연패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24일 밝혔다.
대구농협은 이번 상반기 2차 평가에서 지역내 103개 사무소 중 절반이 넘는 53개 사무소가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됐으며 그 중 구지농협 동부지점이 가점을 포함해 101.6점으로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그외 100점이 넘는 11개 사무소 중 옥포농협은 5개 전 지점이 순위에 들어갈 정도로 서비스 역량이 우수했다.
김진득 대구농협 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만족의 중요성에 대해 지역본부와 지역농협이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소통한 결과"라며 "농업인 실익 증진과 고객감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시지역본부 고객만족대상 8연패를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