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구찌 프리-폴 시즌 스트라이프 니트 톱과 홀스빗 장식 로퍼로 60년대 무드 스타일을 재현하였으며 재클린 캐네디가 들어 유명해진 '재키 백'의 새로운 버전인 '재키 소프트' 핸드백 카멜 컬러를 함께 착용하여 고급스러운 젯셋 룩을 선보였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시계와 보잉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해 흠잡을 데 없는 공항 룩을 완성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전지현이 참석하는 구찌 패션쇼는 지난 5월 문을 연 대만 최고급 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