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24일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 ‘카트라이더’에 등장하는 맵을 배경으로 달리기 경주를 즐기는 이색 콘텐츠 ‘크레이지 레이싱’을 업데이트했다.
8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등장하는 카트라이더 맵은 ‘빌리지 시계탑’으로 ‘버블파이터’ 스타일로 재 탄생됐으며, 이 맵에서는 카트 경주가 아닌 달리기로 승부를 벌여야 한다.
‘빌리지 시계탑’ 맵은 팀전 전용모드(노템전, 스나이퍼전 등)에서 ‘랜덤 맵’으로 진행 시, 무작위로 선택된다.
‘버블파이터’의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문새벽 디렉터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버블파이터와 자사의 인기 게임들 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며 “버블파이터의 스타일로 즐겨보는 크레이지 레이싱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버블파이터’에 자사가 서비스하는 ‘서든어택’, ‘카스 온라인’, ‘컴뱃암즈’ 등 대표 FPS 게임들의 무기 및 맵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최근에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서큐버스퀸’을 게임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버블파이터’ 게임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