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일 2회 ‘생활 속 과학원리 탐구전시품’ 운영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생활 속 과학원리 탐구전시품’으로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주말과 공휴일, 여름방학기간 동안 매일 2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과학원리 탐구 전시품이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정수기 등의 내부 모습을 보이도록 개선하거나 작동해 볼 수 있도록 해 그 속에 있는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또 음료를 판매하는 자동판매기가 동전을 어떻게 구별하는지도 볼 수 있고, 그 작동원리인 전자기 유도현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동전 분류 장치도 작동 가능하다.

김선빈 과천과학관장은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편의시설의 내부 모습을 보면서 일상 속에 스며있는 과학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안치홍 놓친 KIA 타이거즈, 김선빈과 재계약
• KIA 김다원·김선빈, 12월 웨딩마치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