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호주 관광버스 절벽 추락 속보. 한국인을 태운 호주 관광버스가 호주 빅토리아의 그레이트 오션로드 계곡 아래로 추락. 탑승자 대부분은 호주 관광버스를 이용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관광하는 한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호주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어.
현재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인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다수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또 다른 호주 언론에서는 30대 남성은 팔과 다리에, 18세 남성은 머리와 가슴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40대 남성 두 명이 머리와 등에 상처를 입고 후송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구급대원인 폴 홀맨에 따른면 관광버스 승객은 18세에서 20대 중반의 한국 국적을 가진 승객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언론에서는 18세와 20대 여성이 엠뷸런스르 타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들이 동일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한국인 사망 : 그레이트 오션로드 [사진=야후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