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엔비어스(대표 김준성)가 개발한 정통 MMORPG ‘에오스’가 여름 방학을 맞아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인게임 이벤트 진행과 함께 신규 코스튬인 ‘수영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자! 가오리섬으로!’라고 명명된 이번 행사는 이벤트 맵인 가오리섬과 수박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퀘스트, 물폭탄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다.
각 지역마다 진행되는 미니 게임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반복 미션과 일일 미션이 가능한 지역이 있는가 하면, ‘눈가리고 수박깨기’, ‘물폭탄으로 움직이는 표적 맞추기’ 등 여름철에 어울리는 이색적인 미니 게임을 통해 ‘에오스’만의 특별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 이벤트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신규 코스튬인 ‘수영복’ 판매도 개시했다. 이는 각 캐릭터의 매력에 맞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특수 제작, 캐릭터 고유의 개성은 물론 시원한 여름 컨셉에 부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한 여름의 PC방 선물 이벤트’를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8월 24일까지 PC방에서 하루에 1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매일매일 신규 탈 것인 물범과 바니걸 코스튬, 매직램프는 물론 강화용 소모품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유저들의 호응이 뜨겁다.
한편, PVP의 진정한 실력자를 가리는 ‘에오스 최강자전’의 대진표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용자들이 학수고대하던 무한 던전 7단계 역시 새롭게 업데이트되어 보다 흥미진진한 ‘에오스’를 기대할 수 있다.
완성형 MMO ‘에오스’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os.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