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PD, 박소희 아나운서 = 리사 송창의, 리사 불쾌감 표시, 리사 라디오스타 반응
안녕하세요. 스타뉴스의 박소희입니다. 누군가 자꾸만 내 과거 연인에 대해 언급한다?
생각만 해도 조금은 불편한 상황일 텐데요. 그렇다면 스타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어제 방송됐던 라디오 스타는 블러드 브라더스 특집으로 꾸며졌죠.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연인을 언급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김구라씨는 송창의씨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것이냐”고 과감히 질문했죠.
리사씨, 바로 송창의의 전 여자친구이자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송창의씨는 “오래 사귀었는데 헤어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계속 질문이 이어지자 “좋게 헤어졌다. 왜 그러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러한 방송내용에 리사씨가 새벽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죠. 잘 살고 있는데 왜 그러느냐, 나는 재미없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종혁씨도 연인 소연씨를 언급하자 눈동자가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인데요.
뿐만 아니라, 장승조씨에게 생전 처음 보는 얼굴로 소개를 하고, 눈코입은 모두 멋지지만 매력은 없다라며 돌직구를 던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