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브라운스톤 범어' 아파트 5일만에 100% 계약 완료

2014-07-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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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ㆍ55㎡ 오피스텔 260실…선착순 분양중

브라운스톤 범어 조감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수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대구 ‘브라운스톤 범어’가 100% 계약 완료됐다. 지난 5월 부산에서 선보인 브라운스톤 연제와 이번 브라운스톤 범어까지 올해 지역에 분양한 두 곳 모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수건설은 평균 140.2대 1로 올해 전국 아파트 최고 청약청약률을 기록한 브라운스톤 범어 아파트 계약이 5일만에 100%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범어네거리의 가치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며 "2~3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주거형 오피스텔도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스톤 범어가 들어서는 범어네거리는 범어역, 범어시민체육공원이 인접하고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비롯해 풍부한 편의시설까지 갖춘 주거지로 평가된다. 대구지역 행정,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인데다 달구벌대로, 신천대로도 가깝고 최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의 개발효과로 투자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실제 인근 아파트들은 타 지역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상승률 또한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범어네거리 롯데캐슬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 1월 4억4300만원에서 3월 4억7200만원에 거래됐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아파트 계약을 끝내고 지난 19일부터 오피스텔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54㎡ 기준 방 2개, 거실, 드레스 룸, 발코니 등 아파트형으로 설계됐다. 소형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수성구에 거주를 희망하는 2~3인 가구에 최적화 한 것이다. 아파트와 단지 시설, 보안 등을 함께 누리는 단지 내 오피스텔이고 100% 자주식 주차, 잔여주차 표시기 설치로 주차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35층 260실 규모로 전용 54·55㎡로 구성된다. 중도금(50%) 무이자 융자 혜택을 비롯해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제공하고 취득세 일부도 지원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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