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역 맞춤형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4일 오후 4시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맞춤형 취업교육 및 일자리창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박형만 (주)베어링아트 대표이사,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박선진 지역대학장 등 3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은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에 우수한 전문 인력 공급을 위해 베어링 전문 인력 맞춤형 채용훈련 개발 운영 및 일자리사업에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베어링아트가 5만9000㎡규모의 공장 증설을 마치면 향후 400개 이상의 일자리창출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베어링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적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