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SK인천석유화학 환경문제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2014-07-24 14:4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이종민)가 지난 23일, 제197회 인천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SK인천석유화학 환경문제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미 지난 7월 16일, 제196회 임시회시 최근 화염 및 악취 발생과 나프타 유출 의혹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문제와 관련하여 대책 강구와 공장 가동 중단을 촉구하는『SK인천석유화학 파라자일렌 공장 가동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서구의회는, 해당 문제에 대하여 보다 면밀한 조사 및 전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이번 임시회에서 『SK인천석유화학 환경문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한 9명의 의원(이종석, 박삼숙, 전재운, 김윤순, 최규술, 김용인, 이한종, 박형렬, 최영숙 의원)으로 구성된『SK인천석유화학 환경문제 대책 특별위원회』는 임시회 개회 당일인 23일 제1차 위원회를 열어 박형렬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한종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현장조사, 주민의견 및 전문가 자문 청취, 각종 정책안 수립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