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7월 16일, 제196회 임시회시 최근 화염 및 악취 발생과 나프타 유출 의혹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문제와 관련하여 대책 강구와 공장 가동 중단을 촉구하는『SK인천석유화학 파라자일렌 공장 가동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서구의회는, 해당 문제에 대하여 보다 면밀한 조사 및 전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이번 임시회에서 『SK인천석유화학 환경문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한 9명의 의원(이종석, 박삼숙, 전재운, 김윤순, 최규술, 김용인, 이한종, 박형렬, 최영숙 의원)으로 구성된『SK인천석유화학 환경문제 대책 특별위원회』는 임시회 개회 당일인 23일 제1차 위원회를 열어 박형렬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한종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현장조사, 주민의견 및 전문가 자문 청취, 각종 정책안 수립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