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3동 주민자치센터와 지난 4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천 스마튼병원(병원장 장세영)의 박기열 행정원장 등 3명은 중3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300kg)을 전달했다.
이날 쌀 기증식은 중3동 주민센터의 2014년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쌀 모으기 발대식에 맞춰 진행됐다.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쌀 모으기 운동을 확산 시키기 위해 결식아동 및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배부할 계획이다.
중3동 주민자치위원회 양경미 위원장은 “스마튼병원의 사랑의 쌀 기증에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쌀 모으기 운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튼병원은 척추, 관절 수술·치료 병원으로 2014년 1월, 첫 문을 열었다. 지난 5월 22일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긴급의료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지원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