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최고 레벨 상향 및 신규 승직 시스템 추가

2014-07-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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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게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이 최고 레벨을 상향 조정하고 관련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은 기존 140레벨이었던 최고 레벨을 150레벨로 올리고, 게임 내 최고 능력치에 이르는 승직 시스템인 ‘승천(昇天) 4식’을 추가했다.
‘승천 4식’은 130레벨대 승직 시스템인 ‘승천 3식’을 마친 14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퀘스트를 수행하면 완료할 수 있다. 강호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 ‘승천 4식’의 퀘스트는 기존의 승천 퀘스트와 달리 문파나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며 현발파, 유선제독부, 화정평원 등 게임 내 모든 지역을 탐험하는 형식이다.

‘승천 4식’의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는 캐릭터 주위에 반짝이는 이펙트(효과)가 생기며 140레벨 무기와 방어구 및 신규 기공, 무공을 사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오는 30일(수)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아이템, 기연, 경험치, 게임머니 획득률 200% 상승 혜택,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주말 기간에는 300%의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25일(금)까지 ‘승천 4식’의 복장을 한 게임운영자와 함께 찍은 스크린샷을 게시판에 올리는 모든 이용자에게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고, 8월 31일(일)까지 ‘승천 4식’을 달성한 이용자 30명에게 최고급 아이템들이 담긴 ‘GM 패키지’나 ‘골드 GM 패키지’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8월 6일(수)까지 이벤트 던전인 ‘피피섬’을 오픈한다. 이용자는 여름 휴가철 최고 성수기 기간인 이벤트 기간 동안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피피섬’ 던전에서 꽃무늬 수영복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고 높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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