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인도 위성 방송사에 이더넷 패브릭 구축

2014-07-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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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는 인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DTH(Direct-To-Home) 위성 방송사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브로케이드 이더넷(Brocade Ethernet) 패브릭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비디오콘 d2h(Videocon d2h)는 비디오콘 인더스트리즈(Videocon Industries)의 사업부로서, 지속적인 고속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및 신설 데이터센터에 브로케이드 VDX(Brocade VD) 스위치상에서 실행되는 혁신적인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Brocade VCS Fabric Technology)을 구축했다.

브로케이드 VDX 6720 스위치는 가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디오콘 D2h의 신규 데이터센터에 처음 구축됐으며, 2단계부터 다른 2개의 설비에도 구축됐다. 

브로케이드 VDX 6720 스위치는 브로케이드 VDX 제품군의 다른 제품들과 함께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비디오콘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평면화(flatten)하고 네트워크 구성의 변경 없이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이동성을 제공하며 전체 패브릭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에드가 디아스(Edgar Dias) 브로케이드 인도 지사장은 "비디오콘 d2h의 성장세는 실로 눈부실 정도이며, 따라서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차세대 네트워킹 기술의 채택이 필수적"이라며 "브로케이드 이더넷 패브릭 솔루션은 최고의 속도, 확장성, 무중단 장애 복구, VM 인식 기능 그리고 관리 용이성을 위한 자동화 등을 비롯해 비디오콘 d2h의 모든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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