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는 대한민국 농업역사상 6차농업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현재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고 수입 기능성 과실류들이 대량 수입되고 있어 미래 문경오미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큰 실정이다.
이에 문경시는 소비자들의 식품소비 트랜드가 ‘건강’이라는 점에 착안해 본격적으로 지속가능한 문경오미자의 미래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건강기능성 연구로 준비키로 하고 처음 관연산이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건강기능성 전문연구소로 본 협약을 체결한 동의대 항노화연구소(소장 최영현)는 200여건의 건강기능성 관련 국제논문과 30여건의 기능성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항노화연구소다.
김길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 연구의 성과가 가시화 될 경우 문경오미자가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 융복합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