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 D-7…KBS 여론조사 결과 "수도권 6곳 중 4곳 여당 우세"

7·30 재보선 여론조사[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7·30 재보선이 일주일 남은 가운데 KBS가 긴급 여론조사를 했다.

23일 KBS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6곳 중 4곳 정도가 새누리당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고 있으며, 경기 수원정 또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를 앞섰다.

경기 수원병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경기 수원을 역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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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는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으며, 경기 평택을은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정장선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