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페이스북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을 앞두고 있는 네이버의 온라인메신저인 '라인'이나 카카오톡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24일 SK증권에 따르면 페이스북 2분기 매출은 29억1000만 달러로 시장예상치인 28억 달러를 웃돌았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순이익 또한 42센트로 시장 예상치 32센트를 넘어섰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페이스북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페이스북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 호실적을 보여 라인과 카카오톡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대구 수성구, 지방자치단체 페이스북 분야 '3년 연속 대상' 쾌거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게시물 임의삭제 떠나야 할 지 고민돼"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