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속도로 점포 마장휴게소점 바캉스 대목 잡아라

2014-07-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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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첫 고속도로 점포인 마장휴게소점이 바캉스 모드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우선 이달 2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휴가 성수기에 접어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이번달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마장휴게소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픽업서비스는 필요한 물품을 롯데마트몰을 통해 구매하고 마장휴게소점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다.

모수경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장은 "마장휴게소점은 지리적 특성상 바캉스 시즌이 추석·설날에 비견되는 대목"이라며 "올해 바캉스 피서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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