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인천 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밝은마음」 및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에 전달되어 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금 전달 뿐 아니라 청년인턴과 멘토 6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나들이 활동보조, 시설청소, 학습보조 등 시설 거주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광식 영흥화력본부장은 “한국남동발전은 대한민국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보편적으로 누려야 할 에너지 복지로 부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라며 “오늘의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더욱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는 인천 공동모금회 및 인천시와 ‘희망에너지 지원사업(Sunny Place Project)’ MOU체결을 통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매년 2억원씩 기부함으로써 에너지 빈곤층을 돕기로 하고 있으며, 필리핀태풍 피해지원 및 지역사회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기부에 참여 현재까지 총 4억8천8백만원을 기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