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는 이 활동은 ‘엠마우스 다문화센터’의 도움 아래 개·보수가 시급한 주택을 선정해,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주고 있다.
특히 주거복지처 직원들은 장마철 벽지나 바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안 내 곰팡이를 조기에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는 지난해 총 10세대의 소외 가정 생활환경을 개선했으며, 올 연말까지 총 20세대의 다문화 가정에 편안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