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특정해역 안전조업 특별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통신국장 조강훈)은 22일 경인청사에서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인천시청, 인천해양경찰서등 관계기관과 어업인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지도교육 및 특정해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특정해역 안전조업 특별교육 실시[사진제공=인천어업정보통신국]

이번교육은 전복, 충돌, 화재, 부상 등 각종 사고사례 및 조치사항등 안전조업 교육과 구명뗏목 사용법, 소화기 사용 실습, 구명조끼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등 어업인 체험·실습형 교육을 병행하여 2014년도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어선원 선상조업 필수 안전수칙 및 어선 화재, 충돌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함께 배부 하였다.

또한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긴장속에 조업중인 서해 특정해역 출어선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업인들이 특히 착용성이 좋은 구명조끼와 최근 세월호 사고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인명구조용 구명뗏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련기사

• 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초청·체험행사 실시
• 인천어업정보통신국, 실질적인 어선안전의 날 행사 실시

인천어업정보통신국은, 체험·참여형 교육을 통해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