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애플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출시가 임박했다.
미국 특허청(USPTO)은 22일(현지시간) 애플이 신청한 ‘아이타임(iTime)'이라는 이름의 스마트워치에 대해 특허를 승인했다. USPTO는 애플이 신청한 아이타임을 ’미국 특허 제 8,787,006호‘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이타임이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특허서류에 표시된 그림에 '아이타임' 이라는 표기가 돼있으나 특허 제목에는 아이타임이라는 명칭은 없다.
이에 대해 영국 가디언은 9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모델과 함께 스마트워치도 함께 공개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아이타임은 아이팟 나노를 팔목에 찬 것 처럼 생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