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 저소득가정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금 전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단장 고권흥)은 최근 저소득층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별내·진접·오남읍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전달될 제습기, 선풍기 등 물품을 마련하는데 사용됐다.

남양주사업단과 의정부사업단, 구리갈매사업단 등 직원들은 이들 가구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고권흥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받은 가구에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케어센터와 함께하는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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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양주사업단은 추석명절 후원물품 전달,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연탄 배달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