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외국 출장 중에 만난 태극기의 존재가 참 반가웠지만, 한국에 돌아와서는 그 감흥이 채 잊혀지기도 전에 휑한 태극기의 빈자리를 보게 된다면. 더구나 그 날이 국경일 중 하루였다면 당신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전 국민이 태극기 달기를 염원하며,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천호식품이다.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가 직접 겪은 일화에서 시작해, 이제는 범국민적 캠페인이 되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다.
단체 외에도 개인 및 회사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사전신청은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이고, 등록은 8월 18일까지이다.
발표는 8월 25일(월)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호식품 홈페이지(www.chunho.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