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시간에 맞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코스는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출발지인 양명여고 운동장로 돌아오기까지 4.1km에 이르며, 약 한 시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주한 시민에 한해서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또 구급차와 의료진,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하는 등 걷기대회가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단, 우천시는 행사가 취소된다.
한편 이 시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수단”이라며, “걷기운동을 통해 활기찬 주말을 시작해 볼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