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을왕리해수욕장에서 2014년도 을왕리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을왕리 락 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대적 문화 소외지역인 을왕리를 찾아가 지역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중구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1부 을왕리 해변가요제와 2부 락 페스티벌, 3부 불꽃쇼로 나눠 진행된다. 가수 길정화, 진태령 등이 출연하는 해변가요제에서는 피서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 노래실력을 겨루게 된다. 을왕리락페스티벌 2013년도모습[사진제공=인천 중구] 아울러 락밴드 공연, 타악 퍼포먼스, 밸리댄스로 시작되는 락 페스티벌은 IMGL, 녹스, 정유천밴드, 글루미써티스, 로즈 등이 출연해 한여름 밤의 열기와 어울리는 열정과 낭만의 축제로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관련기사"인천 중구 최고의 음식 대가를 가려라"… 제11회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 개최인천 중구, 영종동·운서동 주민자치회 위촉장 수여···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을왕리 락 페스티벌 #인천 중구 #인천중구문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