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014년 하반기 PB 자산관리 워크숍' 개최

양제신 하나대투증권 부사장이 '2014년 하반기 PB 자산관리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경기도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14년 하반기 PB 자산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매년 2회씩 하나은행 PB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프라이빗 뱅킹(PB)과 자산관리(WM)를 포함한 임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국내외 금융시장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유망상품에 대해 조망했으며 오후에는 각 계열사 우수 PB들이 참석자들과 영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하나은행 PB본부 관계자는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테이퍼링 종료와 그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로 변동성이 높을 것"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얻은 영업 노하우와 자산관리 방향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하나금융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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