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아시아태평양 규제자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21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4번째인 이 회의는 아태지역 38개 회원국의 방송통신 규제기관장이 모여 글로벌 정책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및 개인정보 규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22일에는 호주방송통신미디어청(ACMA)과 차세대 방송서비스 정책 협력, 직원 교류, 전문가 대화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어 23일에는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EBS의 콘텐츠 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베트남 부총리와 재무부·정보미디어부 장관 등과 차례로 만나 방송통신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올해로 4번째인 이 회의는 아태지역 38개 회원국의 방송통신 규제기관장이 모여 글로벌 정책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및 개인정보 규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22일에는 호주방송통신미디어청(ACMA)과 차세대 방송서비스 정책 협력, 직원 교류, 전문가 대화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