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이 기간 동안 이용객 수가 일 평균 8만7000명, 총 15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휴가기간에 집중된 이용객을 차질없이 수송키 위해 연안여객선의 운항횟수를 일 평균 785회에서 1019회로 늘린다.
이를 위해 예비선박 17척을 투입해 하루 평균 84회를 추가로 운항하고 현재 운항 중인 선박 59척의 운항횟수도 늘려 일 평균 149회를 추가로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 임시 주차장 확보, 한국해운조합의 안전관리요원 증원배치, 인터넷 승선권 예매·왕복 승선권 발권 권장 등을 통해 이용객에 대한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