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큐레이션 커머스 강화… '쇼킹딜11시' 론칭

2014-07-21 09: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11번가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11번가는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쇼킹딜'의 명칭을 '쇼킹딜11시'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쇼킹딜11시는 쇼킹딜에 '11시'라는 시간 개념을 부여해 타임마케팅을 강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원호 11번가 쇼킹딜 그룹장은 "오전 11시는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급한 업무를 처리한 후, 주부들이 오전 집안일을 끝낸 시간으로 쇼핑의 최적화된 때"라며 "최대한 많은 소비자가 최상의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말했다.

이번 쇼킹딜11시의 가장 큰 특징은 동영상 서비스다. 모바일과 홈쇼핑이 결합된 형태로 제품 정보를 동영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네이버 웹툰 정다정 작가의 '야매토끼'와 이슈 상품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서비스, 모바일 쇼호스트 콘텐츠인 '쇼핑톡'을 제공한다.

이외에 상품 수량을 기존보다 40% 확대한 7000여개를 선보이고, 여행·문화·외식 등 무형상품을 강화했다.

장진혁 11번가 오픈마켓 총괄 상무는 "쇼킹딜11시는 큐레이션 기능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이 집중된 11번가의 신성장동력"이라며 "모바일쇼핑 1위를 발판으로 오픈마켓 11번가와 큐레이션 쇼킹딜11시가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e-커머스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8월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두 가지씩 상품을 내걸고 룰렛게임을 진행하는 '쇼킹룰렛 럭키딜 99%'를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