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장동규·정연진·엘스, 커트탈락 유력시

2014-07-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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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2R…타이거 우즈는 둘째날 ‘더블보기-보기’로 불안하게 시작


양용은(KB금융그룹) 장동규 정연진 등 한국선수들이 제143회 브리티시오픈에서 커트탈락할 것이 유력하다.


18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GC(파72)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양용은은 합계 7오버파 151타, 장동규는 13오버파 157타를 기록하며 예상 커트라인(합계 2오버파 146타)에 훨씬 못미치는 100위밖으로 밀려났다.

정연진도 14번홀을 마친 현재 9오버파로 커트탈락 가능성이 높다.

2012년 이 대회 챔피언 어니 엘스(남아공)는 합계 8오버파 152타로 역시 짐을 싸야할 형편이다.

8명의 한국(계) 선수 가운데 최경주(SK텔레콤) 안병훈 케빈 나(타이틀리스트) 김형성(현대자동차) 김형태는 2라운드를 진행중이다.

한편 타이거 우즈(미국)는 2라운드 첫 두 홀을 ‘더블보기-보기’로 막아 첫날에 이어 부진한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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