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지난 17일 광주에서 직무 수행 중 헬기사고로 사망한 소방공무원 5명 전원에게 전원 훈장이 추서된다. 18일 안전행정부는 이들에게 훈장 추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보호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로 주변으로 기체를 유도함으로써 대형참사를 막은 점을 인정한 것이다. 이에 정부는 5명 전원을 특별 승진시켰다. 이로써 소방경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을, 박인돈 소방위, 안병국 소방장, 신영룡 소방교, 이은교 소방사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관련기사광주 도심 추락 헬기 블랙박스 손상돼 프랑스서 복구…"1년여 시간 걸릴 것"광주 소방헬기 블랙박스 분석, 계기판 보고 저공비행하다 추락 #광주 #헬기 사고 #훈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